컨템포러리 특급 살인: 춤을 쫓는 탐정들

컨템포러리 특급 살인: 춤을 쫓는 탐정들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<오리엔트 특급 살인>은 폭설에 고립되어 멈춰버린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밀실 살인을 다룬다. 살해된 미국인 라쳇은 폐쇄된 공간 안에서 수 차례 칼에 […]

시각적인 것 너머의 못남과 못생김의 소중함: 디자이너 인터뷰

시각적인 것 너머의 못남과못생김의 소중함:디자이너 인터뷰 상현 안녕하세요. 바쁜 연말 일정 와중에 인터뷰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오늘이 크리스마스인데, 공교롭게도 저희 셋 모두 솔로라서 이렇게 모일 수 있었네요. (웃음) 잠시 […]

못생긴 게 문제가 아니야

못생긴 게 문제가 아니야 못생김은 참 어려운 주제다. ‘못생겨도 괜찮아’ 정도로 수렴되는 위선적인 이야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, 이 지면에 미학 담론장의 미추에 대한 오랜 논쟁들을 옮겨 적는 것도 재미있을 […]

추의 의지: 춤에게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

추의 의지:춤에게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가?   “2004년 7월 7일 더블린의 한 법정에서는 아일랜드 국제 무용 페스티벌을 상대로 민사소송이 진행되었다. 이 페스티벌이 초청한 프랑스 현대 안무가 제롬 벨의 <제롬 벨(Jerome Bel)>(2005)이라는 […]

못생김 좌담

못생김 좌담 못생김과 미 혹은 멋 조형빈널 2호의 주제는 못생김이다. 못생김의 문제는 말하자면 미학의 문제라서,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들은 못생김이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것이라기보다 그것을 둘러싸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가 […]

거의 ‘현재적’ 춤:
전미숙 〈거의 새로운 춤〉

025 거의 ‘현재적’ 춤:전미숙 〈거의 새로운 춤〉   김보라 〈춤에 대해 춤 하기; 공연자 관점으로 보기〉, ©Kunst Production   〈거의 새로운 춤〉. 이 공연의 제목을 받아들었을 때 관객이 떠올리는 것은, […]

확률적 몸, 포스트-바디, 도래하는 예술

019 확률적 몸, 포스트-바디, 도래하는 예술   우리는 우리의 몸을 ‘나’를 구성하는 일부로 인식한다.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것이 허용된다면, 나의 몸은 ‘나’와 동일시된다. 몸은 ‘나’의 증거이자 내가 존재할 수 […]